2017년 6월 2일 금요일

[유럽학부/독일어과] 오월축제(MaiFest) 독일을 사랑하는 모두가 즐기는 축제!

 
Guten Tag!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저희 부산외국어대학교 유럽학부 독일어과에서 개최된 오월축제(MaiFest)입니다.

 
 독일어과 오월축제는 올해로 13회를 맞은 역사 깊은 축제로서 부산지역의 독일어관련 학과가 있는 학교가 모여 각 대학과 고등학교 학생들이 각기 독일 민속춤이나 노래로 이루어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들을 무대에 올리며, 학생들을 비롯하여 일반 시민 등 모든 참여자들이 독일 음식과 독일 전통 음료 등을 먹고 마시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순수하게 아마추어적인 문화축제입니다!

 올해 오월축제는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의 후원을 받아 독일어과와 독일학술교류처가 주최를 하였고, 한국해양대학교 유럽학과/해사글로벌학부, 부산대학교 독어교육과/독어독문학과, 동아대학교 독어독문학과가 공동주최를 했습니다. 더불어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도 많이 참여하여 축제를 더욱 활기차게 해주었습니다.


















오월축제 준비위원회 소개


















오월축제 먹거리부스입니다! 독일소시지, 삼겹살바베큐, 음료수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었어요. ^^

















독일 전통 소시지입니다. 어때요? 어떤 게 맛있어 보이시나요? ^^


















오월축제의 명물 독일전통민속춤(Tanzen)입니다!

 탄첸은 저희 부산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대표하는 춤 동아리로서 부산에서는 대학생들이 독일 전통춤을 추는 유일한 동아리입니다. 학교축제공연뿐만 아니라 남해독일마을에서 열리는 옥토버페스트, 농심호텔 등 외부공연도 많이 초청받는 잘 알려진 동아리입니다.



















독일어과의 또 다른 동아리 닉세입니다!
게르만 신화에 나오는 물의 요정을 모티브로 하는 닉세는 독일민요와 독일가요를 부르는 동아리입니다.














맑은 하늘에 울려퍼지는 요정들이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

 
















독일문화원에서도 후원을 했습니다. 1등 상품이 무려 어학코스 6개월!

모두 함께 즐기는 오월축제!
 

















울려라! 도전골든벨



포스팅을 마무리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저희 오월축제에 참여해주신 분들과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하여 힘써주신 준비위원회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오월의 따가운 햇살을 맞으며 모두 함께 즐거웠던 오월 축제였습니다.